민주 인천시당, ‘추석 맞이 함께 사는 민주주의 캠페인’실시
2013-09-16 18:01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신동근)은 2013년 한가위를 앞둔 17일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웃는 한가위! 함께 사는 민주주의’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동근 시당위원장과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김재용 남구갑 지역위원장, 안귀옥 남구을 지역위원장, 이재휘 사무처장을 비롯 남동구 및 남구 지방의원과 당원들 50여 명이 참여한다.
시당은 추석을 맞이해 오후 2시부터 남동구 인천터미널과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당 정책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시당은 16일 열린 김한길 민주당대표, 박근혜 대통령,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의 3자회담 결과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신동근 시당위원장은 “진정성이 결여된 정부와 새누리당으로 인해 모두가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에도 정치권이 국민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추석 이후에도 국정원 개혁이 완성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전진해 나갈 것이며 국회 정상화를 통한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