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kg 거대 라이거 등장 "몸길이만 3.3m…허걱"

2013-09-16 17:14
419kg 거대 라이거 등장 "몸길이만 3.3m…허걱"

419kg 거대 라이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419kg 거대 라이거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19kg 거대 라이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사파리 공원에 살고 있는 이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름은 헤라클레스다.

하루에 9~11kg 고기를 먹는 헤라클레스는 체중 419kg, 몸길이 3.3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로 2014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419kg 거대 라이거를 본 네티즌들은 "와~ 사진에서 보기만 해도 커보인다" "419kg 거대 라이거라니…정말 놀랍다" "저 여자는 무섭지 않나" "놀라운 덩치를 가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