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첫 촬영 '이렇게 예쁜 수의사가 있나요?'

2013-09-15 12:06
서현 첫 촬영 '이렇게 예쁜 수의사가 있나요?'

서현 첫 촬영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드라마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서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로 연기자에 도전한다. 서현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배우 이원근과 첫사랑 커플의 설렘을 잘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봄꽃처럼 청초한 외모에 따스한 마음을 지닌 수의학과 여대생 한유림을, 이원근은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 재력까지 갖췄지만 알고 보면 상처투성이인 고등학생 강무열을 연기한다. 둘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열애'는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한 희로애락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