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에 '사랑과 전쟁' PD "이미 알고 있었다"
2013-09-14 14:14
장수원 발연기에 '사랑과 전쟁' PD "이미 알고 있었다"
장수원 발연기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발연기에 PD가 입을 열었다.
KBS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고찬수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을 할 때 장수원의 연기가 어색한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수원의 어색한 부분을 덜 어색해 보이게 하는 게 내 몫이라 생각하며 촬영했다. 내가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 고생하면서 촬영했는데 이런 반응이 나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첫 연기를 선보인 장수원은 국어책을 읽는 듯 딱딱한 대사처리와 어설픈 표정으로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