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情을 함께 나눠요

2013-09-13 19:25
권운식 조치원읍장,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 오전 11시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운식 읍장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훈제(83) 옹의 집을 방문, 쌀 20㎏을 전달해 주위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권운식 읍장은 “풍요로움과 가족애를 느껴야할 추석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누구나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