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지도부 12일 조찬회동…정국 정상화 논의
2013-09-11 21:31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공개 조찬회동을 갖고 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정기국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이 지난달 1일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시작되면서 장기화하고 있는 여야간 대치정국이 해소되는 돌파구를 찾고, 10일째 파행 중인 정기국회가 정상 운영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