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 활성화 위해 민·관 뭉친다
2013-09-12 10:00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정과제로 선정된 순환자원거래소 구축·운영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한국프라스틱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 락앤락은 12일 자원순환 활동에 대해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폐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장려 및 환경보전 노력 공동 전개 △한국환경공단 및 락앤락 간 연계를 통한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플라스틱연합회와 환경공단, 민간의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 등이다.
연합회는 “이번 협약으로 환경관련협회와 민간기업들이 상호교류와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순환자원거래소에 대한 대국민적 홍보와 이미지 제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