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오는 13일까지 글로벌 타이어 선도기업을 이끌어 나갈 ‘직업훈련생’을 선발한다.

선발절차는 서류 전형 뒤 1차 서류전형, 2차 건강검진 및 인성검사, 3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되면 1개월 이론교육 및 2개월 동안 현장실습을 마치고 최종평가를 거친 뒤 생산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직업훈련생 원서 접수는 대전공장(면회실), 금산공장(면회실), 대전고용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인 13일 오후 5시 전에 도착해야 한다.

이번 직업훈련생 모집과 관련한 지원서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든 교육생에게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출퇴근이 어려운 교육생에게는 기숙사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박철구 본부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은 한국타이어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550명, 총 1,6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해 오고 있다”며 “인적, 물적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끊임없이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훈련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조하거나 대전공장인사교육팀(042-930-1154), 금산공장 인사교육팀(041-750-5148)이나 대전고용센터 취업지원과(042-480-6414~64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