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국정원발 기사 날조, 법적 대응할 것”

2013-09-09 21:16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김미희 의원은 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일부 언론이 RO(혁명조직)의 총책이라고 보도한데 대해 “100% 날조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진보당은 국정원의 모든 범죄행각을 낱낱이 밝혀내고 국민의 심판을 반드시 받게 할 것”이라며 아울러 “출처불명,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마구 보도하는 일부 언론에도 법적 책임을 무겁게 묻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