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청년.대학생위 합동 발대식 개최
2013-09-09 20:48
핵심 상설위 연대, 2014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 선봉에 설 것
민주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근 시당위원장을 비롯 신학용 의원, 문병호 의원, 박남춘 의원, 최원식 의원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유승희 민주당 여성위원장 등 당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분 여성위원장(인천시의회 부의장), 박인동 청년위원장(남동구의회 의원), 박힘찬 대학생위원장(인하대 재학생)이 공식 취임했다.
신동근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 지방선거 등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할 선거를 목전에 두고 조직력과 실행력을 갖춘 시당의 핵심 상설위원회가 하나로 뭉쳤다" 며 "향후 상설위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선거승리의 동력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분 여성위원장은 “생활정치를 이끄는 여성들의 힘을 모아 참신하고 능력있는 여성들을 발굴하여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 의무공천 30%를 보장해 준 당의 여성정치 참여 확대 노력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박인동 청년위원장은 “그동안의 이름뿐인 청년위원회에서 벗어나 조직활성화를 시작으로 일하는 청년위원회, 강력한 청년위원회로 이끌어 2014년 선거승리를 이끄는 선봉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9개의 상설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민주 인천시당은 이날 발대식 이후 노인 . 장애인 . 지방자치 . 노동 . 교육연수위원회 등 핵심 위원회 발대식을 순차적으로 개최, 선거승리를 위한 진용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