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네티즌 "아 찝찝해"
2013-09-09 12:29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네티즌 "아 찝찝해"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하철 좌석에 대량의 진드기 발견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경악했다.
네티즌들은 "으악! 지하철 헝겊 좌석에 진드기가 드글드글 하다는 기사. 에어컨 꺼지고 히터 트는 계절이오면 더 바글바글하려나. 징그러워~(to****)" "지하철 좌석 앉지마요. 지금 진드기 많다고 나옴(en****)" "이제 무서워서 못 앉겠다(ia****)" "지하철 가장 좋아하는 구석에 앉아서 학교가고 있는데 보이는 기사 타이틀 '지하철 헝겊 좌석에 진드기' 맙소사~(l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일 SBS는 "서울지하철 1~9호선을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지하철 헝겊 의자의 오염도가 서울역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2배 더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