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최영태 해명 "그건 '방송의 적' 패러디였어"

2013-09-07 16:48
슈스케5 최영태 해명 "그건 '방송의 적' 패러디였어"

슈스케5 최영태 해명 [사진=Mnet '슈퍼스타K5'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최영태가 해명에 나섰다.

최영태는 6일 슈스케5에서 탈락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국 놈들 복수할 거다. 컨트롤 비트 다운받을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게재된 글 때문에 논란이 일자 최영태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어제 방송보고 착잡한 마음에 올린 글의 파장이 조금 커진 것 같아 글을 내렸다"며 "방송의 적 대사를 패러디한 것뿐.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최영태가 언급한 '방송의 적'은 Mnet의 종영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출연했던 존박이 "방송국 놈들"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슈스케5 최영태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태영 때문에 박시환 떨어진 거 아니야?", "슈스케5 최영태 뭐 하는 사람이야?", "박시환 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