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실시

2013-09-02 17: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추석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생활용품의 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업소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각종 계량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되,,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수평불량 등 단순위반에 대해서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저울의 눈금조작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조치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