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정부3.0 정착을 위한 공직자 교육

2013-09-02 16:13
가치 공유 통한 조기 정착 앞장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장동력의 확보를 위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산하 공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행부 지방3.0 민간자문단 위원인 배재대 최호택 교수를 초청해 ‘정부3.0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배재대 최호택 교수는 정부3.0의 개념과 추진배경, 비전과 전략, 세부추진과제 등 정부3.0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3.0의 조기정착 및 선도적 추진을 위한 공직자의 대응전략을 강조했다.

김영목 금산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이 정부3.0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이해도 제고와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에 발맞춰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이행과제 발굴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지난 8월 30일 금산군청 다용도 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가 금산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