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소식지 의왕세상이 세련된 디자인과 유익한 콘텐츠로 2013년 국제비지니스대상(IBA)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50개국 3,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친 2013년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의왕세상이 사보부문 금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의왕세상은 2008년 2월 창간 이후 해마다 새로운 편집방향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하며 시의 대표적인 사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의 비전과 희망을 시민들과 공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이 웃는다’라는 콘셉트를 적용,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왕시의 모습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제작했다.

또‘미소’를 형상화한 캘리그라피를 개발해 의왕시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창출했고 흥미로운 그래픽 요소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특히 주독자층인 3∼40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육아콘텐츠와 교육, 재테크 정보 등 시민생활에 활용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구성하고 독자참여 코너를 확대, 독자와의 양방향 소통에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IBA 금상 수상으로 의왕세상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세상이 대한민국 대표 사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