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동지청,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 실시
2013-09-02 10:1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이 오는 4일 기업주와 근로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벤티움에서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5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 고용서비스는 지난 4월 제공한 맞춤형 서비스의 수요증가로 다시 군포를 찾게 됐다.
이날 행사에선 기업과 구직자 대상의 1: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주기업 근로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 상담 및 노동법률 상담 등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타킹에 출연한 버블맨(정일권)의 비누방울 공연’이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깜짝 퀴즈 이벤트로 응모자 20명을 추첨, 경품을 제공하고 캔커피 100개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송 지청장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게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일자리의 質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