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연휴 대비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

2013-09-02 10: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장상가,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와 함께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이 합동으로 가스·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조치 후 사용토록 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부적합 시설물은 관련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