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신병 고백 "신병으로 육제·정신적 고통 심했다"
2013-09-01 17:54
박미령 신병 고백 "신병으로 육제·정신적 고통 심했다"
박미령 신병 고백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신병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30일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한 박미령은 "신병으로 인해 받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심했다. 감당할 수 없는 생활에 아버지와 남편과도 헤어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죽어야 끝나는 구나' 싶어 동맥을 끊어보기도 하고, 180km로 질주해 충돌사고도 내봤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과거 자살을 시도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