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은 보다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행정부로부터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민원행정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기간에는 안전행정부 김형만 민원제도과장을 비롯한 민원행정 전문 공무원 2명과 민원행정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로 임명된 타 지자체 공무원 5명 등 7명이 예산군에 상주하며 서류 확인과 현장지도 등 민원행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한다.

민원행정 컨설팅 주요 항목은 자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상황,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 민원24 활성화 등 추진중인 민원제도의 전반적인 항목에 대한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해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기회로 활용하게 된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우리 군이 실시중인 민원행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도출되는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항후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 인증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