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 빛의 감성이 어우러진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2013-08-30 12:59
양주시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 광적면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양주시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조명박물관인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의 운치와 어울리는 음악회와 빛의 체험, 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 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국내 초연 조명과 예술의 융합 프로젝트인 ‘인터렉티브 라이팅 퍼포먼스’, 김진화 작가와 기술이 만난 특별전시인 ‘라이트 아트 선정작가 초대전’, 대중가요 및 아이돌 메들리 등으로 구성된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라스베가스식 대형장비와 최고 매직아티스트, 팝핀댄스와 일루젼 매직하모니 등 다양한 매직쇼가 펼쳐지는 ‘매직 퍼포먼스’, 탁월한 연주실력과 펑크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사랑과 평화 밴드 공연’, 가을하늘을 수놓을 멋진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빛의 감성과 음악의 선율, 마술의 신비로움 등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가 가을의 정취와 삶의 풍요로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