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 코웨이 우수고객 W클래스 행사에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관람한 고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웨이는 이달 30일 150가족(450여명)을 초청해 가족뮤지컬 ‘보물섬’을 관람하고 가족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W클래스 우수고객 초청 이벤트는 부모와 아이들이 가족친화활동을 통해 풍성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W클래스 문화이벤트는 뮤지컬 ‘보물섬’ 관람과 함께 가족 사진전 감상과 대형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는 뮤지컬 공연 시작 전 해적 선장이 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9월에는 부부 초청 뮤지컬관람 이벤트를, 10월에는 나홀로 배낭여행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우수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W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갯벌체험ㆍ연극관람ㆍ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로 고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W클래스 우수고객은 정수기·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렌탈ㆍ멤버십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 중 연간 이용금액, 사용제품 수, 사용기간 등 종합적인 이용실적에 따라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