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새 얼굴로 태연-EXO 발탁

2013-08-29 10:04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29일 새 모델로 소녀시대 태연 및 아이돌 그룹 EXO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순수한 이미지의 태연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며 "태연이 한류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멤버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네이처리퍼블릭이 진출한 해외 12개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강력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력파 아이돌 그룹 EXO는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로 아시아권에서 큰 팬덤이 형성 돼 있다"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EXO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앞세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