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장 구세군 승리요양원 자율화재 예방지도

2013-08-28 13:48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선욱 과천소방서장이 28일 구세군 승리요양원에 대한 자율화재 예방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냉방기 가열화재 등 대형화재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을 실시한 안 서장 등 예방팀은 요양원의 피난통로 확보 및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위험물질·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방출동로 확인·장애요인 사전제거 등을 확인했다.

안 서장은 “이번 시설점검을 통해 단속을 하는 방식이 아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쪽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