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전·광주서비스센터 개소… 고객 편의성 높여
2013-08-28 15:06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대전시 대화동에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축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광주시 내방동에 위치했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광주시 농성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앞서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 거점에 대한 고객 접근성 강화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경북 경산 서비스센터를 경북 포항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한 바 있으며 대대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선진화 작업을 지속해 대전과 광주 지역에도 직영 서비스센터를 각각 신축 및 확장 이전했다.
기아차는 대전과 광주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개설, 확장함으로 인해 넉넉한 고객 편의 공간과 정비 작업 공간을 마련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각각 연면적 1만 2740㎡, 1만 4220㎡의 대규모 첨단 서비스 거점으로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 일일 최대 302대, 362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광주 서비스센터는 내·외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영업지점인 ‘K라운지’가 입점해 구매상담, 자동차 전시, 판매와 정비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서비스 검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대전 및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기아차와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고급화된 공간에서 고품격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