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첫날 예매율 58.8%

2013-08-27 18:04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코레일은 27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추석 연휴기간 경부·경전·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의 인터넷 예매를 시행한 결과 58.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매되지 않은 승차권(41.2%)은 대부분 구간별 비선호시간대인 심야시간대와 역귀성 승차권으로, 잔여석 승차권은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인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철도역·인터넷·스마트폰 앱·자동발매기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 예약 건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9월 5일 24시까지 구입하거나 인터넷 결제를 해야 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예약이 취소된다.

예매 2일차인 28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의 역창구(대리점) 예매를 시행하며,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다.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인터넷 예매는 29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역 창구 예매는 3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각각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