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예매 접속 지연…예매 어쩌지?

2013-08-27 09:48
고속버스예매 접속 지연…예매 어쩌지?

고속버스예매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속버스예매 사이트인 코버스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27일 현재(오전 9시15분) 추석에 고향을 찾으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코레일은 물론 코버스(www.kobus.co.kr) 사이트 역시 접속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코레일은 오전 6시부터 인터넷 예약을 시작했다. 

앞서 코레일 측은 추석기차표예매 시작 후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생기는 접속지연을 없애기 위해 웹 가속기 등을 설치했으나 여전히 '예매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코레일에서 예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고속버스예매를 위해 코버스에 몰리면서 덩달아 접속이 늦어져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