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7기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식 개최

2013-08-26 15:17

23일 SC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영스탠다드차타드' 대학생 홍보대사 7기 수료식에서 SC금융 대내외홍보본부 아그네스 김 전무(왼쪽에서 셋째)가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영스탠다드차타드(Young Standard Chartered)' 제7기 수료식을 열었다.

'영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총 40명의 7기 대학생들은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개월 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SC은행의 브랜드 홍보, 스폰서십,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SC금융그룹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20명과 팀을 이루어 금융권 직무를 체험하고 멘토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더불어 금융 세미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등의 다양한 특강을 통해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김재형(동국대), 남명우(동국대), 표진섭(인천대), 김다빈(중앙대) 등 4명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돼 오는 9월, 3박 4일간 홍콩 SC은행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최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혜림(명지대) 씨는 3개월 동안 SC금융 또는 자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혜택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