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내 11개 대학의 자문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책자문교수단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신임 임원 선출△주요 시정 설명△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기 정책자문교수단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단장 1인, 부단장 1인, 6개 분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한 정책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자문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정책자문교수단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킴은 물론 천안시가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