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민 초청 귀농투어’실시
2013-08-24 14:58
9월 6일부터 1박2일 3회 총 120명 모집
살구농장 현장체험. [사진제공=영천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천시는 최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기 위하여 찾아드는 귀농·귀촌인의 안전 정착을 위해 도시민 초청 귀농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귀농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차 투어는 오는 9월 6일~7일, 2차는 9월 27일∼28일, 3차는 10월 11일∼12일, 3회 각 4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 23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도시민 초청 귀농투어는 영천시 귀농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영천시의 잠재력을 소개하며 전문가로부터 귀농정책, 선배 귀농인 농장체험, 홈스테이, 농촌마을 탐방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귀농투어 참가 신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01000.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54-339-7289)나 이메일(jj7797@korea.kr) 또는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 확정 명단은 귀농투어 시작 5일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054-339-728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