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중국물산전' 진행
2013-08-23 08:47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청두 환구중심점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점에서 중국물산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청두 환구중심점은 오는 2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신세기 글로벌센터에 오픈한다. 이 점포는 해외 여섯 번째 점포이자, 중국 네 번째 점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마오타이주·오량액·수정방 등 중국 3대 명주와 지역 전통주를 판매한다.
이외에 중국 유명 생활용품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펼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MD팀장은 "이번 행사는 청두 환구중심점 오픈을 기념해 청두 및 중국의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소개하는 차별화된 해외 물산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