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서울고등법원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13-08-22 15: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ADT캡스 경호팀은 21일 서울고등법원 법원 직원 및 긴급 상황 대비 담당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 사태에 대비한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응급 상황에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ADT캡스 경호팀은 21일 서울고등법원 법원 직원 및 긴급 상황 대비 담당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반드시 응급 환자의 사전 동의를 구하며, 거부반응이 없다면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가슴중앙에 두 손을 겹쳐서 올리고 약 5~6cm 눌릴 정도로 분당 100회 속도로 압박한다. 30회 가슴압박 후 2회 인공호흡을 반복적으로 병행한다. 상황이 급박하고 당황하여 응급처치가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가슴 압박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응급처치자인 본인이 절대 생사판정을 하지 않고, 전문의료인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평상시에 신분증을 항상 지참하는 것이 좋다. 응급 수술이 필요할 시 신분증이 있으면 보건복지부 보증 하에 긴급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전국 해수욕장에 해파리 대량발생으로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전문적인 의료 처치를 받기 전까지는 바닷물로만 소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