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휴게소, 청도새마을휴게소로 명칭 변경
2013-08-20 15:53
청도새마을휴게소 조감도. [사진제공=청도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위상 제고와 대내·외적인 홍보 시책의 일환으로 청도지역을 통과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변경요청(청도휴게소⇒청도새마을휴게소)해 확정(2013. 8. 8)통보받았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그 동안 군수가 직접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를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하고, 군 의회와 사전 협의를 구했으며,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에서는 지역 내 각종 행사시 서명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발상지에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꾸준히 휴게소 명칭변경을 건의해왔다.
이에 청도군은 청도군민의 여론을 들어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를 적극 설득해 이번 변경을 도출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