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가슴라인 자랑에 신동엽 '민망'

2013-08-15 13:37
황인영 가슴라인 자랑에 신동엽 '민망'

황인영 [사진=QT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황인영이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황인영은 최근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아찔한 가슴라인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황인영은 자신의 의상을 소개하며 “잠시 쉬는 사이에 몸매를 좀 글래머러스하게 만들었다”면서 상체를 숙이고 자신의 가슴라인을 노골적으로 카메라를 통해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MC 신동엽과 게스트들은 깜짝 놀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황인영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당당하게 자신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김정민이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라고 묻자 황인영은 웃으며 “네!”라고 대답했다.
 
또 “개편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고 컨셉트가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며 “하지만 컨셉트가 아니라 내가 느끼는 것을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고 대답했다.
 
황인영, 권민중, 김지민, 홍진영, 유소영, NS윤지, 김정민이 게스트 핫젝갓알지와 함께 '핫젝갓알지의 홍일점으로 스카우트하고 싶은 여자'를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는 1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