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건설 공사손해보험 우선협상자 선정
2013-08-14 17:55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 철도건설 7개 공구 공사손해보험계약 일괄입찰에서 동부화재해상보험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험가입금액은 10,404억원 규모로 국내 9개 원수보험사를 대상으로, 7일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업체를 대상으로 13일 내.외부 전문가 7명(외부 4, 내부 3)으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위험분석 및 보험조건, 보험운영계획 등에 대해 평가(70%)와 14일 보험요율 개찰 (30%)을 합산한 결과 동부화재해상보험 컨소시엄이 최고 점수를 획득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철도공단은 동부화재해상보험 컨소시엄과 보험요율 및 보험조건 등에 대한 협상이 완료되면 최종 낙찰자로 선정하고 8월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