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백화점 신혼부부 대상 웨딩 혼수전 진행

2013-08-14 17:42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신혼부부들이 혼수준비를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은 15일부터 22일까지 ‘LOTTE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9층 특설매장과 지하1층 가정관에서 가전, 가구를 비롯하여 주방, 식기, 홈패션 등 총 60여개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하고 웨딩드레스와 허니문 계획 상담도 한다.

17일 오후 3시와 5시에는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KB카드로 가구제품을 일정금액이상 구매시 사은품으로 각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과 가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웨딩 경품이벤트도 열리는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제주도 항공권과 숙박권을, 2등1명에게는 예식촬영권을, 3~5등에게는 각 쿠쿠 압력밥솥, 한경희 스팀청소기, 테팔 전기그릴을 증정한다.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단독모델로 다음 스마트 LED TV 32인치를 49만9000원, 42인치를 71만9000원에 판매한다.

가구인 시몬스와 에이스에서는 롯데백화점 단독모델을 각 208만8000원, 205만9000원에 판매하고, 다우닝 데보라4인소파를 219만원, 나뚜찌 4인소파를 390만원에 판매한다.

주방식기 품목에서는 ‘1ㆍ2ㆍ3만원 균일가전’이 펼쳐져 프라이팬, 냄비 등 조리도구와 수저세트, 커피잔 세트 등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침구와 홈패션 품목에서는 각 브랜드별 차렵이불을 3만9000원과 4만9000원 균일가로 한정 판매하고, 자미온에서는 이불, 패드, 매트리스커버, 베개커버 등 세트를 39만9000원에 선보인다.

갤러리아타임월드(점장 오일균)는 상품할인, 사은행사, 상품제안전 등 다양한 웨딩 혼수 대전을 진행한다.

8층 삼성, LG전자 브랜드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혼수장만에 필요한 가전 제품들을 판매하고 금액대별 구매시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인아트, 디자인벤쳐스 가구 브랜드는 장롱, 침대, 테이블 등 세트 상품 구매시 금액할인 및 사은선물을 증정하고, 바세티, 크레이브 침구 브랜드에서도 금액할인 및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지하2층에서는 식기주방용품 제안전, 지하1층에서는 예물반지 제안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