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광복절 맞아 특집 프로그램 편성
2013-08-14 13:17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씨앤앰이 광복절을 맞아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한다.
씨앤앰은 오는ㅇ 15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재능나눔 자선콘서트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 시즌2’의 광복절 특집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즈피아니스트 지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8.15 광복절 특집 콘서트’에는 서문탁, 트랜스픽션, 뷰렛, 국악퓨전그룹 훌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착한콘서트 제작팀은 현장에서 태극기 1000장을 관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8.15 광복절 특집 콘서트’는 25일 오후 9시 30분 C&M ch1을 통해 전지역에 녹화 방송된다.
아울러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최고’는 서대문형무소 등 서울에 있는 독립운동가 기념관을 찾아간다.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백범 김구선생 등 서울 곳곳에 세워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소개한다.
장재용 담당PD는 “독립운동가 기념관이 주변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알게됐다”며 “광복절에 가족끼리 기념관을 방문한다면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최고-광복절 편’은 15일 서울지역 C&M ch1에서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