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음'과 함께 미혼남녀 위한 'K-디자인 파티' 연다
2013-08-14 10:5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소셜데이팅 업체인 ‘이음’과 색다른 클럽 파티로 젊은 고객들을 초대한다.
기아차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2일 서울역삼동 소재 클럽 디 에이에서 열릴 ‘K-디자인 파티’에 참석할 고객 10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30대 젊은 미혼 남녀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아차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파티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과 공동으로 주최해 미션 수행, 즉석 커플 연결 등의 현장 이벤트를 열어, 검증된 참가자들이 건전하고 유쾌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기아차는 K-디자인 파티가 열리는 클럽 내부에 K3와 K5가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디자인 속성을 적용하고 차량을 전시하는 등 파티 참석자들에게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음 회원들에게 K5 하이브리드 구입 시 5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