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한국-페루전 애국가 부른다…홍명보호 응원 나서

2013-08-14 11:17
EXO, 한국-페루전 애국가 부른다…홍명보호 응원 나서

엑소 페루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이돌그룹 EXO가 페루전 식전 애국가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EXO는 1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대 페루의 평가전 축하공연을 벌인다.

EXO 측은 "축구 대표팀 경기에 애국가 연주와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페루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남미축구연맹(CONMEBOL) 랭킹 7위에 올라있는 남미의 축구 강호다.

페루전 경기는 M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