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사랑 아이사랑 협약 체결
2013-08-13 23:01
지역 내 아동들의 빈곤해소와 자립 기반 우리 힘으로 마련
구미시는 1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미사랑 아이사랑’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구미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구미사랑 아이사랑’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빈곤가정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권혁철 경북지역본부장, 이상화 경북후원회 구미지회장, 강원술 경북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복지의 유통’이라는 측면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구미 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