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우리길 돌봄’ 봉사

2013-08-14 08:58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3일 오전 8시 30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주변 로하스길 1.56km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우리길 돌봄 사업’이란 대전시와 지역의 기관, 기업 소속 봉사단체가 주요 거리 일부 구간(단체당 1km 내외)을 책임지고 맡아 매월 2차례 이상 거리청소나 불법광고물 제거, 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해 한 시간 가량 로하스길 주변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은 “우리길 돌봄 사업 뿐 아니라 공장 인근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