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주최로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교수 신세돈씨를 초청하여 『재테크 성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경제신호등』이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여섯번째 강연을 시작했다.

신세돈 경제학교수는 UCLA경제학과 박사, 한국은행 조사 제1부 전문연구위원,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연구실장,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출연을 한바 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신 교수는 국가정책 목표인 경쟁성장율과 물가안정을 이루는데 환율이 미치는 영향력과 경제위기가 닥쳐을 때 오히려 투자의 적기가 될 수도 있음을 시민들에게 쉬운용어로 설명했다.

한 나라의 경제정책은 바로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남을 알려주며,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여러 변수들이 우리의 실물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을 예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시민들이 경제를 보는 안목을 한층 높여주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