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환경미화원 격려

2013-08-13 00:19

최양식 경주시장이 12일 새벽 5시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도시 시가지 청소를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경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말복인 12일 새벽 5시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도시 시가지 청소를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경주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윤석주), 청소과장 및 환경미화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은 “여러분들은 새벽을 여는 숨은 일꾼”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최근 화랑대기 축구대회, 휴가기간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는 기간 동안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동궁원 개장 환경정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최양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분들의 안전한 청소작업과 건강관리에 유념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