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현도 서태지 "말 안 놓더라도 친구처럼 지냈으면"
2013-08-08 08:53
'라스' 이현도 서태지 "말 안 놓더라도 친구처럼 지냈으면"
이현도 서태지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이현도가 서태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양현석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때 서태지를 소개해줬다. 동갑이라길래 '다음부터는 말 놓고 편하게 지내자'고 말했는데 서태지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현도는 "알고 보니 서태지가 빠른 72년생이었다.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다음부터 아예 말을 안 했다"며 서태지와의 불화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힙합의 조상 듀스특집'으로 이현도, 버벌진트, UV 뮤지, 하하와 스컬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