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행장 “사람이 먼저…사람 내보내지 않는다”
2013-08-07 14:2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7일 “모든 사람을 끌어안고 간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면서 “사람을 내보낼 가능성은 없으며, 청년층 채용도 줄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한국은행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와의 친분 관계에 대해서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이 국민은행장으로 선임된 데에는 박지만 씨와의 친분이 작용했다는 루머가 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