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국 유산시 청소년 방문

2013-08-06 12:54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중국 유산시 청소년 12명이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를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하남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하남시 청소년이 유산시를 방문한 것에 이은 것으로 문화교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되새긴다.

이번 방문기간 중 학생들은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 ‘한복입기 체험’, 한국민속촌 및 에버랜드 관광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유산시와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를 추진 해 왔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유대관계를 맺어온 하남시와 유산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