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허준' 남궁민 더위에 지친 스태프 위해 '음료수 선물'

2013-08-01 21:56
'구암허준' 남궁민 더위에 지친 스태프 위해 '음료수 선물'

남궁민 음료수 선물 [사진=디딤531]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구암 허준' 팀에 시원하게 음료수를 쐈다.

남궁민은 최근 무더위에 고생하는 '구암 허준'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서울에서 직접 공수한 아이스박스에 음료수 100개를 담아 선물한 것.

스태프들은 햇볕이 내리쬐는 '구암 허준' 세트장에 더위를 해소시켜줄 음료수가 등장하자 큰 호응을 보내며 더위도 잊고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남궁민 소속사 디딤531은 "남궁민이 1회부터 쉼 없이 달려온 스태프 걱정이 많았다. 4개월째 동고동락 하는 스태프들에게 앞으로의 촬영을 응원하는 의미로 남궁민이 직접 준비했다"며 음료수 선물의 이유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궁민이 출연 중인 '구암 허준'은 김주혁, 박진희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