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고객 대상 '상조 할인서비스' 제공
2013-08-01 15:59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자사의 고객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사망 시에 상조서비스를 할인된 비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종합상조, 효담상조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알리안츠생명의 모든 고객이며 고객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사망했을 때 제휴 상조업체로부터 상조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상조서비스는 장례전문지도사, 의전관리사, 입관보조 등의 인력지원 서비스와 장례용품, 의전차량 지원, 장지알선 및 예약, 행정절차 안내 등의 부가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알리안츠생명 콜센터(1588-6500)를 통해 희망하는 상조회사에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상무는 "이번 상조 할인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장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객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