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동해지방해경청장은 31일 오전 관내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해양캠프, 여객선터미널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김충규 동해지방해경청장은 31일 오전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 관내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해양캠프, 여객선터미널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동해지방해경청장은 포항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특별교통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영일대, 칠포, 고래불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지역 해수욕장 해양캠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점검 등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한편 김충규 동해지방해경청장은 경북 동해안의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하계 피서철 성수기 동안 해수욕장, 해양캠프 등 해상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24시간 빈틈없이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