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사내 금연 성공율 75% 달성
2013-07-31 16:33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양증권(대표이사 정진석)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금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성공률이 75%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양증권은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공식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금연펀드 운영은 물론 직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신청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서약서 작성을 비롯해 금연침 시술 및 금연보조제 지급 등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과 지원책을 펼쳤다.
동양증권 박호영 기업문화팀장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