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에너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2013-07-31 09:1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웅진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기업 선에디슨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31일 웅진에너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79%(315원) 오른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웅진에너지는 미국 선에디슨(옛 MEMC)과 1.2GW 상당의 태양광 잉곳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하반기 350MW(1500톤), 내년 850MW(3600톤)으로 총 공급 물량은 1.2GW(5100톤)이다. 파생되는 매출은 폴리실리콘 가격 등에 따라 변동되는 만큼 정확한 추정은 어렵지만 전년도 매출 14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